둥둥둥 거만떡볶이의 맛집을 찾아서.... ^^

첫번째 식당은 닭한마리 집입니다..

회사가 뚝섬역 근처인데 딱히 맛나는 집이 별로 없어 점심마다 고민 이었는데.

우연히 닭한마리를 전문으로 파는 집을 발견 했습니다...

우선 닭한마리를 주문했는데... 속고 말았습니다. 한마리 반이 들어 있었습니다..

다리 3개 -_-;;;

우선 식사전에 반찬과 소스 + 개인김치가 나오더군요
소스는 겨자와 다대기(?) 섞어서 먹는데 맛이 좋습니다..
근데 겨자가 강해서 많이 넣으면 눈물이..... 김치는 약간 시큼한 맛... 역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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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래집을 한접시 줍니다.. 메뉴에 2,000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닭한마리 시키면 그냥 주시더군요
쫄깃쫄깃한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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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이 닭한마리 입니다. 원래 한마리 반이 크게 나오고 잘라 주는데.. 아차하는 사이 다 잘라져
한마리의 원형의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맑은 육수에 부추 파 등이 들어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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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배가 안찬다면 국수나 수제비를 넣어 먹어도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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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닭한마리의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요옆에 콩나물국밥집도 맛 있습니다...

최근에 갔더니 ^^ 18,000원으로 올랐습니다..

3박4일 제주도를 다녀 왔습니다..

근데 2틀정도 비와 눈이 와서 일정에 차질이 많았습니다 ㅠㅠ;;

그래서 생각 보다 많이 다니질 못했네요...

음식점에 대한 평가는 저의 극히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별 5개를 만점으로 3개 정도면 보통으로 생각합니다..

 

1. 선우영 -

  서비스 ★★★, 맛 - ★★★☆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서비스는 그냥  무난한 정도 였습니다.

  전체적인 맛는 괜찮은 정도 였고.. 갈치 괜찮았고요.. 전 김치가 얌념에 쏙 배여 있는게 맛 있었습니다..


2. 옛날옛적 -

  서비스 ★★★★★, 맛 - ★★★★☆

  돔베고기를 먹었습니다. 서비스 상당히 친절 하셨고요. 돔베고기는 처음이라고 하니

  설명도 해주시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시고.

  맛도 역시 좋았습니다.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깔끔 했고요..... 신선해 보였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가고픈 곳이었습니다.


3. 거부한적식 -

  서비스 ★★☆, 맛 - ★★

  천지연 폭포 주차장 앞에 있는 곳이였습니다. 후기를 보면 무한 리필에 맛있다고 했는데.....

  글쎄요 제가 먹기에는 우선 맛이 별로였습니다. 고등어 조림은 좀 비린내가 났고.. 다른 반찬들도 그리 신선해

  보이지가... 또  흑돼지는 너무 얇았고.. 흑돼지를 리필 부탁해서 새로 받았는데...

  살이 전혀 없더군요... 기분만 나뻐 지더군요... 그리고 딱히 서비스는 나쁘지 않았는데.. 표정이 좀 어두운게 느껴 졌구요..

  그냥 그리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4. 삼대국수-

  서비스 ★★★☆, 맛 - ★★★☆

친절하게 주문받으셨고 또 친절하게 국수 가져다 주셨고요... 멸치국수를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무지 맛있다는

아니였고요.. 그냥 괜찮은편 정도.. 였습니다. 좋은점은 가격이 3,500원으로 저렴 했고 양이 참 많아서..

먹는데 힘이 들었다는 점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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