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떡볶이의 일상다반사

얼마전 PC를 조립 했습니다. 

집에서 개발을 조금 하려는데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느려

새 PC를 한대 조립 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PC는 i3-3227U 인데 아무래도 U 모델이라 인터넷 하고 단순 작업은 괜찮은데..

개발PC로 쓰기에는 많이 버벅거리내요..

그러면 조립한 부품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CPU : Intel i5-6500

- i3좀 늘릴꺼 같고 i5-6400클럭이 낮아서 6500으로 선택 했습니다.

메인보드 : MSI B150I 게이밍 프로 AC

- 케이스를 좀 작은걸 사서 케이스가 M-ATX까지 지원은 하지만

혹시나 크기에서 간섭이 걱정되어 ITX 보드로 샀습니다. 

- 무선랜 사용을 할거라서 보드에 무선랜 지원 제품을 우선 골랐고 딱히 게임을 하지 않아

내장 그래픽을 사용 하기로 했습니다.

메모리 : 삼성전자 DDR4 8G PC4-17000 정품 * 2

- 무난한 삼성램을 선택 했습니다. 

SSD : 삼성전자 750 EVO 250GB

- 삼성이 자랑하는 V-NAND 제품이 아니라 잠깐 망설였지만 싸서 샀습니다. 

- 허나 아마존에서 MX300 대란을 타게 되어 저의 SSD는 MX300 750GB로 변경 됩니다. ^^

케이스 : BRAVOTEC C2 Silver

- 좀 작으면서 깔끔한 제품을 원했습니다. 

  케이스는 많고 ㅠㅠ 맘에 드는건 없고 요게 제일 맘에 들어습니다.

파워 : POWEREX REX III 600W Triple V2.3

- 예전에 파워 때문에 고생한적 있어 용량이 넉넉한 제품을 선택 했습니다.

키보드 : 퓨전FNC DRAKAN M-KEY MK104N (청축)

- 저렴한 청축으로 구매 했습니다. 

- 회사에서는 적축을 쓰고 있는데 확실히 청축 치는 맛이 좋습니다. 소음은 좀 있지만요...

- 다 만족 하는데 하나 거슬리는게 각인인 한글은 흰색으로 잘 되어 있는데 

- 영문을 각인이 아니라 블투명 입니다. 아무래도 이 제품이 같은 제품에 LED 들어 오는 제품이 있는데

- 거기서 LED를 뺀 저가형 제품이라 각인이 아니라 불투명각인?? 뭐 그런 거에요 그래서 영문이 눈에 확 안들어 오는감이 있습니다.

모니터 : 와사비망고 FHD 240 엣지 재은이

- 재정이 부족해서 저렴한 모니터를 샀습니다.

- 24인치 제품을 선택했고 그중 세로가 넓은게 사용하기 좋아

- 1920*1200 제품을 찾았고 그 중 와사비망고 제품을 선택 했습니다.

- 모니터는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스탠드라고 하나요? 그건 아무래도 보급형이다 보니

- 좀 저렴한 티가 나고 기타 화면은 베젤도 좁고 만족 스럽습니다. 

- 하지만 모니터 색감, 명암비? 좀 이상 합니다. 회색과 흰색이 구분이 안됩니다. 뭐지 ㅜㅜ;

- 하지만 모니터 메뉴에 들어 가셔서 저는 명암을 38 정도로 낮게 하니 색 구분이 되었습니다. 휴~ 깜짝 놀랐습니다. 

- 그리고 스피커는 음 역시 안 좋습니다. 

- 하지만 스피커 별도로 없고 소리한 인지하면 되는 저에게는 꽤 쓸모 있습니다. ^^

여기에 그래픽 하나 달아주면 웬만한 게임은 잘 돌아 가겠죠?

그런데 요즘 PC로는 게임을 안해서 그래픽 카드는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

사진 몇장 투척 합니다.